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10월 8일 김포교육지원청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열고 학부모·지역 관계자와 과밀학급, 통학 안전, 특수학급 부족 문제를 논의했다. 다음 일정은 10월 13일 군포·의왕이며, 하남 개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은 안민석 교육감이 10월 8일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고 밝혔다. 학부모와 학교 관리자, 지역 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김포시는 참석 인원을 250여 명으로 집계했다. 이기형 김포시장과 권성규 김포교육장도 자리했다.
이날 제기된 현안은 과밀학급 해소, 통학 안전, 특수학급 부족, 원거리 통학,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이었다. 안 교육감은 "과밀·과소 특수학급 문제는 학생을 우선에 두고 풀어야 한다"며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권성규 김포교육장은 학교 배정 문제에 대한 시뮬레이션 결과를 설명했다. 김포시는 현재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통학버스 지원을 내년부터 고등학생까지 넓히고, 교육청과 함께 셔틀형 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학교 주변 흡연, 전동킥보드 단속, 학교 시설 개선, 문화·복지 기반 확충도 함께 다뤄졌다.
'찾아가는 교육감실'은 어떤 자리인가
'찾아가는 교육감실'은 교육감이 시·군을 직접 찾아 학부모와 지역 관계자를 만나 현안을 듣는 타운홀 형식의 행사다. 10월 6일에는 부천·시흥·광명에서 열렸고, 이 자리에서 안 교육감은 공교육에서 AI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제대로 구현해 사교육비를 줄이는 것이 경기교육의 장기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10월 13일에는 군포·의왕에서 열린다.
경기도교육청은 시·군별 일정을 사전에 전체 공개하지 않고 개최 전후에 보도자료로 알리고 있다. 하남에서 언제 열리는지, 개최 계획이 있는지는 2026년 10월 10일 현재 공개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하남에서는
김포에서 제기된 과밀학급·통학·특수학급 문제는 하남에서도 반복적으로 거론돼 온 사안이다. 하남은 미사·감일·위례에 이어 3기 신도시 교산지구 입주를 앞두고 있고, 2026년 8월 31일 기준 하남의 학령인구(7~18세)는 4만660명이다. 학교는 48곳(초등 24·중학 14·고등 10)으로, 학교당 학령 인구는 847명 수준이다.
하남 학부모들은 올해 다른 창구로 같은 요구를 전달해 왔다. 48개교 학부모연합회는 9월 하남시의회에 5건을 건의했고(하남 48개교 학부모연합회, 시의회에 5건 건의), 23개 초등학교 학부모와 시장이 참여한 정담회도 열렸다(하남 23개 초교 학부모와 정담회). 다만 이 자리들은 지방자치단체를 상대로 한 것이고, 학교 신설·배정·특수학급 설치처럼 교육청 권한에 해당하는 사안은 교육감이나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통해야 한다.
하남시는 교육지원청 연내 개청을 추진하고 있다(하남시, 교육지원청 연내 개청 점검). 하남 단독 교육지원청이 설치되면 김포처럼 시 단위로 교육감과 직접 협의하는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으나, 설치 고시 전이라 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관련 정책 동향은 관심 사안에서 정리하고 있다.
업데이트(2026.10.15): 하남 일정이 확인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0월 14일 보도자료에서 10월 15일 하남과 광주에서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을 연다고 밝혔다(하남 타운홀 미팅).
원문·출처
요약과 사실 확인에 사용한 원문입니다. 링크를 누르면 해당 매체로 이동합니다.
- 한국시사뉴스(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 · 발표 2026년 10월 9일안민석 교육감, 김포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 나서
- 신아일보 · 발표 2026년 10월 9일김포시, 교육청과 교육현안 해결 맞손…통학버스 지원 확대 추진
- 서울신문 · 발표 2026년 10월 7일'찾아가는 교육감실' 안민석, "AI 교육·공교육 실현으로 사교육비 줄이겠다"
- 행정안전부 · 발표 2026년 8월 31일주민등록 인구통계 — 하남시 연령별 인구(2026년 8월 말)
출처 확인일 2026년 10월 10일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10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