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서울대학교가 8월 25일 서울대에서 '서울대학교 역사교육지원연구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초·중·고 학교 역사교육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거점 기관이다.
서울대 교육연구소는 지난 5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2026년 학교 역사교육 활성화 사업'(32억7천만 원)에 선정됐고, 이에 따라 6월 초 센터를 설치했다. 센터장은 박평식 교수가 맡았다.
센터는 역사 탐구 중심의 수업 환경 조성, 역사 체험·탐구 활성화, 역사 교사 역량 제고, 역사교육 기반 마련, 우수 사례 공유·확산을 주요 기능으로 삼는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학교 현장, 역사 관련 단체·기관이 각각 추진해 온 사업과 활동을 연결하는 역할도 맡는다.
개소식에는 장홍재 교육부 학교정책실장과 유준희 서울대 사범대학장, 최창익 충청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장 실장은 학교 역사교육이 현장의 다양한 실천과 학계의 전문성이 체계적으로 지원될 때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라면 앞으로 학교 역사 수업의 탐구·체험 활동과 교사 연수 프로그램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지켜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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