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교육재단이 8월 2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아랑홀에서 ‘2028학년도 대입 대비 하남시 맞춤형 진학설명회’를 열었다. 하남시 관내 초·중·고 학부모 약 350명이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참석했다.
설명회는 세 갈래로 구성됐다. 첫째는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의 핵심을 짚는 순서였다. 둘째는 고교학점제 아래에서 선택과목을 어떻게 설계할지 다뤘다. 셋째는 하남시 관내 10개 고등학교의 특징과 강점을 비교하고, 학교별로 어떤 대입 전략이 맞는지 정리하는 순서였다.
강의는 서덕원 하남고등학교 미래교육연구부장과 이서현 하남교육재단 입시전문가가 맡았다. 관내 고교 사정을 아는 현직 교사와 입시 실무자가 함께 나서면서, 일반적인 제도 해설에 그치지 않고 하남에서 실제로 고를 수 있는 선택지를 놓고 설명이 이어졌다.
참석 학부모들은 “강연 내용이 하남시 맞춤형이라 더욱더 와닿았다”, “자녀 진학 관련 궁금한 내용이 많은 부분 해소됐다”는 소감을 전한 것으로 재단은 밝혔다. 하남은 관내 고등학교 수가 많지 않아 학교별 특성 정보가 학부모 사이에서 특히 수요가 큰 편이다.
하남교육재단은 오는 12월에도 학부모교육을 열 계획이다. 재단은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캠퍼스투어와 기업체험, 진학컨설팅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3만 명의 학생이 이들 사업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설명회 안내와 신청은 하남시진로진학통합플랫폼 하이런(hdream.or.kr)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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