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8월 31일 '유치원·어린이집 업무 비교 편람'을 발간했다. 교육과 보육 행정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유보통합에 따라 지방 단위 관리체계가 하나로 합쳐지는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자료다.

편람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주요 업무를 설치, 관리, 교직원, 안전, 시스템 등 5개 분야 49개 항목으로 나눠 정리했다. 각 항목마다 관련 법령과 업무 기준, 수행 주체, 적용 대상, 처리 절차를 나란히 배치해 같은 성격의 업무가 두 기관에서 어떻게 다르게 운영되는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그동안 근거 법령과 감독 기관이 서로 달라, 설치 기준이나 교직원 자격, 안전 점검 절차 등에서 기준이 갈리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편람은 이런 차이를 조문 단위로 나열하는 대신 실제 업무 흐름에 맞춰 대조하는 방식을 택했다.

도교육청은 이 편람을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도내 시·군 및 교육지원청에 배포했다. 도교육청 유보통합준비단은 유보통합이 단순한 업무 이관을 넘어 교육과 보육의 행정체계를 하나의 방향으로 연결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편람은 기관 실무자를 위한 자료지만, 하남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사이에서 진학·입소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도 참고가 된다. 통학 안전 관리나 교직원 자격 기준처럼 학부모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항목의 근거가 기관별로 어떻게 다른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배포 대상에 광주하남교육지원청도 포함되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교육지원청 또는 하남시 보육 담당 부서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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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위클리오늘경기도교육청, 31일 '유치원·어린이집 업무 비교 편람' 발간
  2. 경기도교육청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