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아동 돌봄과 놀이·교육 기반시설을 잇따라 확충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6년 5월 기준 하남의 0~17세 아동인구는 5만3천611명으로, 전체 인구 32만7천571명의 16.4%를 차지한다. 신도시 개발로 젊은 세대 유입이 이어지면서 돌봄 수요도 함께 늘고 있다.

가장 가까운 변화는 9월 개소하는 위례복합체육시설 내 다함께돌봄센터다. 정원 33명 규모로 운영되며, 같은 시설에 공공형 키즈카페 '맘대로A+놀이터'도 함께 들어선다. 하남시는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12곳을 운영 중이며, 이 가운데 6곳에서는 오전 7시부터 시작하는 아침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어린이회관이 있다. 풍산동 미사강변대로 100 일대에 총사업비 260억 원, 연면적 4천482㎡,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공형 키즈카페와 프로그램실, 전시·놀이 공간, 다목적홀, 풋살장 등을 갖추고 2027년 7월 16일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돌봄 공백을 메우는 장치도 운영된다. 시립행복모아어린이집은 365일 24시간 긴급돌봄을, 별도 어린이집에서는 주말·휴일 돌봄을 맡고 있다.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는 103가구 144명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룹홈도 함께 운영된다.

안전 대책으로는 아동안전구역이 있다. 현재 초등학교 7곳이 아동안전구역으로 지정돼 있고, 시는 2027년까지 19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아동 성장환경을 평가한 전국 지표에서 229개 지자체 가운데 9위(83.642점)에 올랐다고 밝혔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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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주경제이현재 하남시장, 놀이공간부터 학대피해 보호까지...'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2. 천지일보[전국 포커스] 놀이부터 돌봄·교육까지… 하남, 아이의 성장을 잇다
  3. 하남시청하남시청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