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9월 1일부터 '경기학부모지원센터'를 기존 1곳에서 27곳으로 확대·재구조화해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 한 곳이 맡던 기능을 본청과 평생학습관, 25개 교육지원청이 연계하는 체제로 바꾼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교육 환경 변화로 학부모 교육과 교육참여 지원 수요가 늘어난 데 대응하고, 도내 전 지역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개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역할은 세 층으로 나뉜다. 본청은 학부모 정책 기획과 경기학부모지원센터 전반의 운영을 총괄한다. 평생학습관은 온라인과 광역 단위 학부모 교육·상담을 맡아 폭넓고 전문적인 기능을 수행한다. 각 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지원 업무를 담당할 팀을 지정해 지역 특성과 학부모 요구에 맞춘 밀착 지원을 제공한다.
교육지원청 중심의 학부모지원센터는 학부모회 네트워크, 학부모 정책 지원단, 지역 특색을 살린 학부모 아카데미, 학부모 교육참여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 학교 간 학부모 협력을 넓히고 정책 소통 기회를 늘리는 것이 목표다.
하남 학부모에게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학부모 지원 전담팀이 지정된다는 점이 실질적인 변화다. 그동안 광역 단위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이동 부담이 있었지만, 앞으로는 지역 단위 학부모 아카데미와 상담·네트워크 사업을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 일정과 신청 방법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원문·출처
요약과 사실 확인에 사용한 원문입니다. 링크를 누르면 해당 매체로 이동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