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이 10월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입 원서접수 체계를 민간 대행사 과점 구조에서 공공 시스템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적용 시점은 "빠르면 내년부터"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9월 11일 2027학년도 수시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가 발단이며, 하남 고3을 포함한 전국 수험생이 대상입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10월 7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대입 원서접수 체계의 공공 전환 방침을 밝혔다. 장관이 공공 시스템 전환을 명확히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관이 말한 것

장관은 "민간 대행사의 과점체계에서 벗어나 공공 원서 접수체계로의 전환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적용 시점에 대해서는 "빠르면 내년도부터라도 (공공 체계를) 적용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발언은 국민의힘 김희정 교육위원장이 "분명히 말해달라"고 지적한 뒤 나왔다. 장관은 그 전까지 "특별조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 결론을 내리겠다"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해 왔다.

대행사 조사와 관련해서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특별조사 기간을 연장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은 민간 대행사가 자료 제출에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배경 — 9월 11일 수시 접수 장애

발단은 9월 11일 2027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 마감일에 발생한 민간 대행 서비스 유웨이어플라이의 시스템 장애다. 지원자들이 마감 시각 전에 원서 제출과 결제를 완료하지 못해, 접수 마감이 오후 6시에서 7시로 1시간 연장됐다.

이후 교육부는 9월 30일 대응계획을 발표하고, 2027년 1월 4일 정시 원서접수 전에 교육부·대교협·대행사 합동 TF를 구성하기로 했다. 마감 연장 뒤 이뤄진 추가 접수는 3,184건으로 집계됐다(관련 기사: 2027 수시 마감 연장 뒤 추가 접수 3,184건).

올해 국회 교육위 국정감사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를 비롯해 대학·시도교육청·교육 관련 공공기관 등 67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날 질의 66건 가운데 수능 서·논술형과 대입 개편이 10건, 대학·의대가 10건, 수시 원서 접수 장애가 9건으로 가장 많았다.

하남에서는

대입 원서접수는 전국 단일 체계이므로 하남 고등학생도 그대로 적용 대상이다. 하남의 고3 연령 인구는 3,234명, 고2는 3,000명, 고1은 3,250명이다(2026년 8월 31일 주민등록 기준). 하남의 고등학교는 10곳이다(학교정보).

적용 시점이 "빠르면 내년부터"인 만큼, 당장 2027년 1월 4일 시작되는 2027학년도 정시 원서접수가 공공 시스템으로 바뀌는지는 확정되지 않았다. 2027학년도 정시를 치르는 현 고3과 재수생은 기존 대행사 체계로 접수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교육부·대교협 합동 TF의 후속 발표를 확인해야 한다.

하남에서 추가로 확인할 곳은 다음과 같다.

  • 정시 원서접수 일정과 변경 사항 — 입시일정
  • 재학 중인 고등학교 진학담당 교사 공지
  • 대입 제도 개편 논의 전반 — 관심 사안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 등 2027학년도 입시 흐름은 2027 수능 9월 모평 채점 결과에서 정리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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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니투데이 · 발표 2026년 10월 7일최교진 장관 "공공 원서접수 시스템, 빠르면 내년부터 적용"
  2. 아주경제 · 발표 2026년 10월 7일[2026 국감] 최교진 장관 "빠르면 내년부터 대입 원서접수, 공공 시스템 전환"
  3. 뉴스핌 · 발표 2026년 10월 7일[2026 국감] 최교진 "수시 원서접수 체계 원점 재검토…공공 시스템 전환도 모색"
  4. 교육언론[창] · 발표 2026년 10월 7일[2026국감] 막 오른 국정감사, 국회 교육위는 무엇을 묻고, 어떤 답을 들었나

출처 확인일 2026년 10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