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8월 29일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7년도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을 열었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이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이를 사업으로 구체화해 실제 예산 편성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청소년 참여 사업이다.

올해는 총 27건의 사업 제안이 접수됐다. 1차 심사를 거쳐 10건을 구체화했고, 이후 하남시 관련 부서가 사업 타당성과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최종 6건을 심의 대상으로 올렸다.

심의·의결에는 사업을 제안한 청소년과 하남시청소년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제안 청소년들은 본회의장 단상에서 사업의 필요성과 주요 내용을 직접 발표했고, 청소년의원들의 심의·의결로 추진 여부가 결정됐다.

가결된 사업은 ▲하남시 학교 밖 청소년 통합 정보·소통 플랫폼 구축 ▲하남시 청소년활동 이력 관리를 위한 디지털 배지 시범사업 ▲하남시 청소년 AI 창작 오픈랩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전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 등 4건이다.

가결된 사업은 앞으로 2027년도 예산 편성 과정을 거쳐 최종 추진 여부와 규모가 확정된다. 사업별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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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중부시사신문“제안부터 심의까지 청소년이 직접”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 개최
  2. 비전21뉴스“제안부터 심의까지 청소년이 직접”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 개최
  3. 내외일보“제안부터 심의까지 청소년이 직접” 하남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의결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