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위례유치원이 2026년 10월 7일 남한산성 둘레길에서 '위례 둘레길 자연이야기' 숲 생태 연수를 운영했다. 학부모회가 주최했고, 매월 아이들이 하던 숲 체험을 부모와 조부모까지 넓힌 자리다. 하남에서 숲 체험을 가정으로 이어 가고 싶은 유아 학부모에게 참고가 되는 사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위례유치원(원장 신명숙)이 10월 7일 학부모회 주최로 '위례 둘레길 자연이야기' 숲 생태 연수를 열었다고 밝혔다. 평소 아이들이 걷던 숲길을 이번에는 부모가 걸었다.
위례유치원은 유치원 가까이 있는 남한산성 둘레길을 활용해 매월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계절의 변화를 살피고 생태적 감수성을 기르는 활동이다. 이번 연수는 그 체험의 대상을 어른으로 바꿔, 부모와 조부모가 가을 숲을 오감으로 살펴보고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방법을 배우는 방식으로 꾸렸다. 지난해 반응이 좋아 올해는 참여 범위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와 숲에 오면 그냥 걷기만 했는데, 오늘은 자연을 살펴보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작은 자연물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신명숙 원장은 "아이들에게 숲은 스스로 발견하고 궁금해하며 놀이를 만들어가는 살아 있는 배움터"라며 아이들의 자연에 대한 관심이 가정으로 이어지도록 숲 교육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참가 인원은 이번 발표에서 공개되지 않았다.
하남에서는
대상은 위례유치원 학부모와 조부모다. 위례유치원 한 곳의 학부모회 프로그램이며, 하남의 다른 유치원으로 확대되는지는 이번 발표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하남EDU가 정리한 학교 현황 48곳(초등 24·중학 14·고등 10, 2026년 9월 2일 기준)은 학교정보에 있고, 유치원은 이 집계에 포함되지 않는다.
위례동의 영유아 연령 인구는 2,151명이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2026년 8월 31일 기준으로, 하남시 전체 영유아(0~6세) 연령 인구는 15,831명이다. 같은 기준으로 위례동의 초등 연령 인구는 3,234명이다. 위례·감일 지구는 하남에서 영유아 비중이 높은 생활권으로, 감일동의 영유아 연령 인구는 2,967명이다.
장소가 남한산성 둘레길이라는 점이 하남 고유의 조건이다. 위례동에서 걸어서 접근할 수 있는 숲길이 유치원 교육과정에 상시로 들어와 있다는 뜻이다. 같은 숲을 쓰는 다른 하남 학교·유치원의 생태 프로그램 운영 여부는 각 기관 공지로 확인해야 한다. 하남 학교의 학사 일정은 학사일정에 정리돼 있다.
하남의 유아 교육 현장에서는 전통·생태 체험을 가정과 잇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다. 감일유치원은 9월 한복을 입고 사자탈춤과 강강술래를 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열었다(관련 기사).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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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 발표 2026년 10월 7일보도자료(하남 위례유, 아이들이 걷던 숲길, 오늘은 부모가 걷습니다)
출처 확인일 2026년 10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