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민선 9기 시정의 중장기 방향과 신규 정책을 발굴할 상설 자문기구 ‘하남시 미래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시는 9월 16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발대식과 워크숍을 열었다.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와 권역별 시민대표, 공무원 등 60여 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이현재 하남시장, 부위원장은 김일재 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이 맡았다. 위촉직 위원은 40여 명이다.
분과는 다섯 개다. 미래전략·기획 7명, 도시개발·교통 8명, 투자유치·일자리 8명, 교육·복지 9명, 문화·관광 10명으로 나뉜다. 교육과 복지를 한 분과로 묶어 9명이 참여한다는 점이 지역 교육 현안과 맞닿는 대목이다. 다만 교육·복지 분과가 다룰 구체적인 과제는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현재 시장은 “미래발전위원회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핵심축이자 하남의 미래를 그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며 “기존 사업을 점검하는 데 머물지 말고 하남에 필요한 새로운 과제를 제안해 달라”고 말했다.
하남은 중학교 과밀학급, 하남교육지원청 분리 개청, 학교복합시설 등 교육 현안이 이어지고 있다. 교육·복지 분과에서 어떤 과제가 제안되는지는 앞으로 위원회 운영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관련 흐름은 하남교육지원청 ‘연내 우선 개청’ 공식화와 하남 중학교 10개 학급 중 7개가 ‘과밀’에서 볼 수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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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경제하남시, 백년 도시 설계할 정책 싱크탱크 ‘미래발전위’ 출범
- 연합뉴스하남시, 시정 싱크탱크 '미래발전위원회' 출범
- 머니투데이하남시, 60여명 정책 전문가·시민대표와 미래전략 구상
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1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