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9월 19일, 미사호수공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이 “교육지원청 개청 지원”과 “교육 기반시설 확충”을 민선9기 시정 방향의 하나로 제시했다. 새 정책을 발표한 것이 아니라 추진 중인 과제를 시민 앞에서 다시 확인한 것으로, 하남 학생·학부모 전체가 해당된다.

하남시는 9월 19일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제37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같은 날부터 20일까지 이성산성 일원에서 ‘2026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이어져 이틀간 2만1,000여 명이 다녀갔다.

기념식에서는 시민대표가 시민헌장을 낭독했고, 지역사회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 등 67명에게 경기도민상과 하남시민 표창, 감사장이 수여됐다.

기념사에서 제시된 교육 과제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4년의 시정 성과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4년 연속 최우수, 전국 최초 2년 연속 대통령상 수상, ‘살기 좋은 도시’ 평가 3년 연속 수도권 상위 10위권을 들었다.

이어 앞으로의 시정 방향으로 지하철 ‘5철 시대’ 완성, 교육지원청 개청 지원과 교육 기반시설 확충, 신도시·원도심 생활환경 개선, 기업·투자 유치를 제시했다. 교육은 네 가지 방향 가운데 하나로 언급됐다.

구체적인 개청 시기, 투입 예산 규모, 새로 짓는 학교·교육시설의 위치와 일정은 기념사에서 제시되지 않았다.

하남에서는

하남시 관내 학교는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0곳 등 모두 48곳이다(하남EDU 확인, 2026년 9월 2일 기준). 이 학교들은 현재 경기 광주시에 있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관할한다. 2026년 8월 31일 기준 하남시의 초·중·고 학령인구는 40,660명으로 초등 연령 20,541명, 중학 연령 10,635명, 고교 연령 9,484명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서 9월 9일 ‘상생협력 벽깨기 협약’에서 하남교육지원청 우선 분리 개청을 핵심 과제로 확정한 바 있다. 다만 교육지원청 신설은 경기도교육청의 기구 설치 절차를 거쳐야 하므로, 2026년 9월 22일 현재 개청일이 확정·고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달 들어 하남시는 고등학교와 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학부모회와 차례로 정담회를 열어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학교별 일정은 학사일정, 학교 기본정보는 학교정보, 교육지원청 분리처럼 진행 중인 사안은 관심사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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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기일보 · 발표 2026년 9월 21일하남시민의 날·이성산성문화제 성료…2만1천여명 참여
  2. 한국경제 · 발표 2026년 9월 21일'고대 요고'가 K컬처로…하남 이성산성문화제 2만1000명 몰렸다
  3. 뉴스1 · 발표 2026년 9월 21일하남시민의 날·이성산성문화제 성료…이틀간 2만1000명 넘게 찾아

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