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청아초등학교가 2026년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독서의 달 학생 참여형 독서 행사를 운영했습니다. 책을 읽히는 대신 서가에서 책을 직접 찾고 고르게 하는 방식이며, 대상은 청아초 전교생입니다. 9월부터 12월까지는 '북돋움123 독서챌린지'가 이어집니다.

청아초등학교(교장 김삼순)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예술·스포츠(RAS) 활동과 연계한 학생 참여형 독서 행사를 운영했다고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밝혔다. 학교는 학생들이 책을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책을 찾고 탐색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했나

책 속 한 문장 — 도서관 서가 곳곳에 제시된 책 속 문장을 단서로 그 문장이 실린 책의 제목을 찾는 활동이다. 학생들은 문장을 따라 서가를 둘러보며 읽지 않던 책을 발견했다.

책 제목으로 답하기 — "지금 내 기분은?", "친구에게 하고 싶은 말은?" 같은 질문에 어울리는 책 제목을 골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활동이다.

내 생일 책 찾기 — '2026 문학책의 해'와 연계해 자신의 생일과 같은 날 출간된 책을 찾아보는 프로그램이다.

행사 기간에는 대출 권수를 늘려 주는 '두 배 대출'과 젤리 선물도 함께 운영해 도서관 이용을 늘렸다.

행사로 끝내지 않는 구조

청아초는 독서의 달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9월부터 12월까지 '북돋움123 독서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침 10분 학급독서와 필사 활동 '청아한 필사', 주 2회 도서관 방문, 월 3권 독후활동으로 구성된다.

김삼순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읽어야 하는 과제가 아니라 직접 찾고 생각하며 즐기는 대상으로 경험하길 바란다"며 "독서의 달에 느낀 즐거움이 일상적인 독서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에서는

청아초등학교는 하남 미사 생활권에 있는 초등학교다. 하남의 초등학교는 모두 24곳으로(하남 학교정보, 2026년 9월 2일 기준), 미사1~3동의 초등 연령(7~12세) 인구는 8,859명이다(2026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청아초는 앞서 9월 23일에도 학생자치회 주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열었다. 두 활동 모두 학생이 준비 단계부터 참여하는 방식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RAS는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고 독서·예술·스포츠 활동을 늘리는 경기도교육청 정책으로, 청소년 도박 예방 등 다른 사업과도 연계돼 있다. 하남의 다른 학교가 같은 형식의 독서 행사를 운영했는지는 공개된 자료로 확인되지 않았다. 학교별 일정은 학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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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 발표 2026년 9월 18일보도자료(하남 청아초, RAS와 함께 책 읽는 즐거움 'ON')

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27일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