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10월 2일 남부청사에서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와 AI·디지털 교육 협력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교류 대상에 교원·학교장·교육행정가·학생이 들어 있어 경기도교육청 소속인 하남 48개교도 제도상 적용 범위에 포함되지만, 하남 학교의 참여 여부나 일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경기도교육청은 10월 2일 남부청사에서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 크리스티나 칼라스(Kristina Kallas) 장관과 교육 분야 협력을 위한 공동성명서에 서명했다. 서명자는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다.
공동성명 3개 분야
공동성명서에 명시된 협력 분야는 세 가지다.
- AI·디지털 기반 교육과 교육기술, 교육행정 시스템 발전 전략의 교류 및 콘텐츠 공유
- 양 기관과 산하기관 간 실무 협력 네트워크 구축
- 교원·학교장·교육행정가·학생 등 교육 관계자의 역량 강화 기회 확대
9월 현지 방문의 후속 조치
이번 서명은 지난 9월 경기도교육청 방문단의 에스토니아 현지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다. 당시 방문단은 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에서 국가 차원의 AI 교육 정책인 ‘AI 리프(AI Leap)’와 교육 데이터 연계 체계를 살펴봤다.
에스토니아는 전자정부와 데이터 연계 기반 위에서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온 나라로, 인구 약 130만 명 규모에서 국제 학업성취도 평가 유럽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칼라스 장관 일행은 서명 뒤 한봄고등학교를 방문해 AI 활용 수업과 직업교육 현장을 참관할 예정이다. 양측은 담당자 간 실무 협력 창구도 개설한다.
안민석 교육감은 “오늘의 서명이 문서 한 장으로 남지 않도록, 교사와 학생이 서로의 교실을 오가며 배우는 교류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에서는
공동성명은 기관 간 협력 문서여서 개별 학교에 바로 적용되는 지침은 아니다. 다만 역량 강화 기회 확대 대상에 교원과 학생이 포함돼 있어, 후속 사업이 만들어지면 경기도교육청 소속인 하남 학교 48곳(초 24·중 14·고 10)도 신청 범위에 들어갈 수 있다. 현재 하남 학교가 참여하는 구체적 사업이나 선발 절차는 공개되지 않았다. 서명 직후 참관 대상으로 알려진 한봄고는 하남 학교가 아니다.
하남에서 이미 열려 있는 AI 교육 통로는 따로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AI 대전환 특강은 하남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여하며 10월 17일과 11월 21일 일정이 남아 있다(관련 기사). 하남 남한고는 교내 창의인재 아카데미에서 ‘AI 연구윤리’ 과정을 운영했다(관련 기사).
AI를 쓰는 수업과 과제·평가의 기준을 정하는 경기도교육청 조례 개정은 아직 논의 단계다. 진행 상황은 관심 사안에서 정리하고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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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헤드라인 · 발표 2026년 10월 2일경기도교육청, 에스토니아와 AI·디지털 교육 협력 공동 성명 발표
- 뉴스핌 · 발표 2026년 10월 2일경기도교육청·에스토니아 교육연구부, AI·디지털 교육 협력 ‘공동 성명’
- 경기도교육청 · 발표 2026년 10월 2일경기도교육청 보도자료 게시판
출처 확인일 2026년 10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