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가 광명과 하남 지역 학생 선수를 위해 총 8천5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가운데 하남 지역에 배정된 금액은 3천760만 원이다.
하남 지원분은 오는 9월 12일 열리는 '88 RUN' 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전달될 예정이다. 앞서 광명 지역 지원분 4천740만 원은 지난 9월 4일 광명스피돔에서 광명시체육회에 전달됐다.
하남에서는 관내 학교 운동부를 대상으로 경기복과 훈련복, 훈련 장비와 물품 등을 지원한다. 여기에 더해 학생 선수를 대상으로 발과 자세, 중심 근력을 분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광명에서는 초·중·고등학교 운동부와 G-스포츠클럽 선수 35명을 대상으로 발·자세·중심 근력 통합 분석을 지원한다.
학교 운동부는 장비 교체 주기와 개인별 훈련 관리에서 학교 예산만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이번 지원은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학생 선수 개인의 신체 상태를 측정·분석하는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에서, 부상 예방과 훈련 방향 설정에 참고할 자료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최우녕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사업의 가장 큰 의미"라고 밝혔다.
세부 지원 대상 학교와 신청 절차 등은 하남시체육회와 각 학교 운동부를 통해 안내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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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