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2026년 9월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 시장을 만나, 하남 지역 학교 학생이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콘텐츠 기업을 찾아가는 현장 견학과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논의했다. 아직 확정된 사업이 아니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단계이며, 참여 학교와 시기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9월 18일 하남시를 방문한 아디 카사키안(Ardy Kassakhian) 글렌데일 시장과 글렌데일 자매도시협회 관계자들을 만났다. 하남시는 이날 논의의 출발점을 청소년·교육 교류로 잡았다고 밝혔다.
논의된 내용
양측이 구체적으로 이야기한 것은 하남시 소재 학교와 글렌데일의 애니메이션·콘텐츠 기업을 연결하는 방안이다. 학생들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관련 직업과 산업을 경험하는 기업 탐방, 그리고 이를 진로·교육 프로그램으로 잇는 방식이 검토됐다.
하남시는 청소년·교육 교류부터 구체화한 뒤 문화기관과 콘텐츠 기업까지 참여 범위를 넓혀 후속 협력사업을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다만 참여 학교, 시행 시기, 규모, 예산은 이번 발표에 담기지 않았다.
이현재 시장은 “K-컬처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콘텐츠 산업 기반을 갖춘 글렌데일과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경
이번 만남은 두 도시의 두 번째 교류다. 2025년 11월 아라 나자리안 당시 글렌데일 시장이 이끄는 대표단이 하남시를 방문해 애니메이션 산업을 활용한 교육 연계와 공동 문화행사 개최 가능성을 논의한 바 있다. 카사키안 시장 일행은 이번 방문에서 미사한강 모랫길과 스타필드 하남 등 하남의 문화·상업 기반시설도 둘러봤다.
글렌데일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애니메이션·콘텐츠 산업 도시다.
하남에서는
하남에는 학교가 48곳 있다. 초등학교 24곳, 중학교 14곳, 고등학교 10곳이다(하남EDU 확인 기준 2026년 9월 2일, 학교정보).
이 가운데 애니메이션 분야와 직접 닿는 학교는 창우동에 있는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다. 하남의 직업계 고등학교 두 곳(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하남경영고등학교) 가운데 한 곳으로, 이번에 논의된 ‘글렌데일 애니메이션 기업 연계’와 분야가 겹친다. 다만 하남시는 어느 학교가 참여하는지 밝히지 않았고, 발표 내용에서도 특정 학교는 확인되지 않았다.
대상이 될 수 있는 연령대의 규모는 다음과 같다. 2026년 8월 31일 기준 하남의 중학 연령(13~15세)은 10,635명, 고교 연령(16~18세)은 9,484명이다(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추가로 확인할 곳
- 하남시 누리집 보도자료·공지
- 각 학교 가정통신문과 학교 누리집
- 학사일정에서 학교별 일정 확인
원문·출처
요약과 사실 확인에 사용한 원문입니다. 링크를 누르면 해당 매체로 이동합니다.
- 하남시 · 발표 2026년 9월 18일하남시의 K-컬처, 할리우드 콘텐츠 도시 글렌데일과 만나 글로벌 협력 확대
- 아주경제 · 발표 2026년 9월 18일이현재 하남시장, 美 글렌데일과 K-컬처 협력 확대..."실질적 관계 만들겠다"
- 국민일보 · 발표 2026년 9월 20일하남시-美 글렌데일시, K-컬처로 콘텐츠 산업 교류 확대
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