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감일중학교가 9월 2일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2026학년도 하남지역 탐방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은 학생들이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직접 살펴보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원순환과 생태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동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지원하는 '하남공유학교 온동네 버스'를 활용했으며, 국어·과학·도덕·역사·기술·가정 등 여러 교과와 연계한 현장 중심 융합학습으로 운영됐다.

1·2·3·4·6반 학생들은 나무고아원을 찾았다. 도시개발 과정에서 버려질 위기에 놓였던 수목들이 도시숲으로 되살아난 현장을 둘러보고 생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5·7·8·9반 학생들은 국내 최초의 지하 통합 환경시설인 유니온파크를 견학했다. 음식물쓰레기와 생활쓰레기가 에너지 자원으로 전환되는 과정을 직접 살펴보며 자원순환의 원리를 확인했다.

감일중 교장은 학생들이 하남의 생태·환경 기반시설을 직접 경험하면서 하남시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었다고 밝혔다.

교과서 밖 하남 현장을 활용한 학습이 늘고 있는 만큼, 지역 학부모와 학원가에서도 학교 밖 체험이 교과 학습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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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