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 은가람중학교가 경기도교육청의 '폰 프리 스쿨(Phone Free School)' 정책을 바탕으로, 스마트폰을 내려놓은 자리를 독서·예술·체육(RAS) 활동으로 채우고 있다.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 몰입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소통하는 학교문화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은가람중은 특히 체육 분야에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을 집중 배치했다. 점심시간에는 학급 단위로 여러 종목 경기에 참여하는 '학급사랑 런치리그'를 운영한다. 경기를 준비하고 치르는 과정에서 서로 격려하고 역할을 나누며 협력과 공동체 의식을 기르도록 한 방식이다.
학생이 관심 종목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학생주도 학교특색 스포츠클럽도 함께 운영된다. 등교 직후 신체활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오아시스 아침운동'도 있다. 학교스포츠클럽과 지역사회 스포츠대회 참가도 이어가고 있다.
성과도 뒤따랐다. 은가람중은 2026 경기학교스포츠클럽축제 풋살대회에서 준우승했고, 하남시체육회장기 육상대회에서는 종합 2위에 올랐다.
학교 측은 스포츠가 건강뿐 아니라 친구와 소통하고 협력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라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수준과 흥미에 맞는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활동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은가람중은 앞으로도 학생주도 스포츠활동과 학급사랑 런치리그, 오아시스 아침운동, 학교스포츠클럽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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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럴미디어하남 은가람중학교, '폰 프리 스쿨'과 'RAS 활동'으로 아이들의 일상에 생기(生氣)를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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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12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