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문화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에서 활동해 온 음악감독과 악기강사 7명이 9월 7일 경기도의회의장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역 아동·청소년의 문화예술교육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수상자는 맹영욱 음악감독과 신동복 강사를 비롯한 악기강사 6명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올해로 9년째 운영되는 하남시 대표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다. 단원들은 개별 악기 기초 지도부터 파트 연습, 합주에 이르는 단계별 교육을 받는다. 연간 활동에는 ‘꿈의 향연’과 여름 음악캠프, 정기연주회 등이 포함된다.
지도진은 연주 기술 습득에만 머무르지 않고 단원 수준에 맞춘 교육과 합주를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협업 능력을 함께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왔다. 합주는 자기 소리를 내는 동시에 옆 사람의 소리를 듣고 맞춰야 하는 활동이어서, 음악 기량과 또래 관계 역량을 동시에 요구한다.
제9회 정기연주회는 11월 28일 오후 4시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하남시는 민선 8기 이후 ‘학생 1인 2악기’ 등 예술교육 특색사업에 매년 예산을 투입해 왔는데, 학교 안 예술교육과 학교 밖 오케스트라 활동이 하남에서 함께 굴러가고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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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