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16생명안전교육원이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이주배경학생을 위한 맞춤형 생명안전교육을 운영한다. 학생 특성에 따라 안전교육에 접근하는 방식이 달라야 한다는 판단에서 일반 과정과 분리해 별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수교육대상학생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안산·시흥 지역에서 39개교 60학급 40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하반기는 9월 11일 수원 지역에서 시작해 12개교 13학급 149명이 참여한다. 이주배경학생 프로그램은 8월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상반기 12팀에 이어 하반기에는 10팀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세 축으로 짜였다. 단원고 4.16기억교실 방문, 음악치료를 활용해 위로와 공감·협력을 다루는 ‘위로와 공감의 리듬’,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하는 해양안전 체험 ‘시민의 바다’다. 강의를 듣는 형식이 아니라 이동과 체험, 신체 활동으로 구성했다는 점이 공통점이다.
안전교육은 통상 전체 학생에게 같은 내용을 같은 방식으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다. 언어나 인지, 이동에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그 방식이 그대로 전달되지 않을 수 있다. 교육원은 학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속 보완하고 지역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하남에서는
올해 맞춤형 생명안전교육은 상반기 안산·시흥, 하반기 수원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돼, 하남 학교는 발표된 대상 지역에 들어 있지 않다. 하남의 특수학급·이주배경 학생이 같은 과정을 받을 수 있는지, 대상 지역이 언제 넓어지는지는 아직 안내되지 않았다. 하남 학교가 참여하려면 학교를 통해 4.16생명안전교육원 또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 운영 계획을 문의해야 한다.
업데이트(2026.09.18): 하남 지역 적용 내용과 관련 기사 연결을 보강했습니다.
원문·출처
요약과 사실 확인에 사용한 원문입니다. 링크를 누르면 해당 매체로 이동합니다.
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11일 · 최종 업데이트 2026년 9월 18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