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일이던 9월 11일, 원서접수 대행 시스템 유웨이어플라이에서 오류가 발생해 일부 수험생이 접수를 마치지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류는 11일 오후 5시 50분께 발생했고, 당초 오후 6시였던 마감 시각은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됐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피해 수험생을 대상으로 구제 신청을 받았다. 16일 오후 6시 기준 구제 신청은 1,588건이었고, 이 가운데 중복 신청을 제외한 388건이 구제 대상으로 확인됐다. 구제 대상 가운데 실제로 대학 원서접수를 마친 학생은 250명이며, 188건은 검토가 진행 중이라고 교육부는 밝혔다. 구제 대상자는 로그인 기록과 원서 접수 이력 등을 토대로 가려냈고, 추가 원서접수는 16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됐다. 최종 집계는 17일 오후 발표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6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구제 현황을 설명하고, 장애 원인을 파악하는 한편 공적 원서접수 체계 개편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9월 23일까지 현장조사를 진행한다.
논란도 이어지고 있다. 마감 시각이 연장되면서 일부 대학은 최종 경쟁률이 공개된 뒤에 원서를 받은 셈이 됐고, 제때 접수한 수험생과의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 교육부는 경쟁률 공개 후 접수가 이뤄진 17개 대학에 대해 불공정이 확인되면 접수 취소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일부 수험생·학부모 사이에서는 구제 조치 자체가 정보 비대칭을 만들었다며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와 집단소송 움직임도 나오고 있다.
하남 지역 고3 수험생과 학부모라면 본인의 원서가 정상 접수됐는지 각 대학 입학처와 원서접수 사이트에서 접수 완료 여부를 다시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구제 절차와 관련한 공식 안내는 교육부와 대교협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해야 한다. 2027학년도 대학별 논술·면접 일정은 하남EDU 입시일정에서 볼 수 있다.
원문·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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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수시 '먹통' 구제신청 마감…장애 원인 형평성·공정성 조사 본격화
- 경기일보교육부 “수시 원서접수 오류, 구제 신청 1천588건…388건 구제”
- 아시아경제수시 '먹통'에 400명 가량 구제 받을 듯…오늘 오후 최종 집계 발표
출처 확인일 2026년 9월 17일
